용인시, 고액·상습 체납자 214명 명단 공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코레드하우징은 37건, 67억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K씨는 용인시 개인 납세의무자 가운데 가장 많은 22억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이들을 포함해 신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1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법인이 42곳(105억), 개인은 172명(126억)으로 이들이 체납한 세금 총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