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고양삼송 우림필유’ 최대 26% 할인분양

우림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 신규 계약자에게 분양가를 최대 26% 할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계약자는 최초 분양가보다 약 1억2000만원 낮은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용 99~114㎡의 경우 3억2000만~4억1000만원에 계약할 수 있다.평균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현재 할인경쟁 중인 주변 아파들 시세보다 약 4000만~5000만원 낮다. 우림건설은 중도금 대출 이자를 대신 내주고 비용을 받지 않고 발코니를 확장해주

LH, 고양삼송 상업용지 등 20필지 공급

LH는 고양삼송지구에서 상업용지 15필지, 의료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4필지 등 총 20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상업·주차장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실수요자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의료시설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3호선 신설 원흥역 주변인 일반상업용지(13필지), 의료시설용지(1필지), 주차장용지(4필지) 총 18필지는 2010년 발행한 토지수익연계채권과 연계된 우량토지다.고양삼송지구는 최근 신분당선 북부 연장선 종착

우림건설, 고양삼송 우림필유 파격할인 ‘승부수’

우림건설은 고양 삼송지구 '우림필유 브로힐' 분양가를 최초 분양가보다 26% 인하한 결과 최근 20일간 100여가구가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약 1억2000만원이 낮아져 전용 99~114㎡를 3억2000만~4억10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기준층 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로 현재 할인경쟁 중인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4000~50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이다.김진경 우림건설 국내사업본부장은 “가격은 낮췄지만 기존 고급 마감재 등은 그대로여서 실수요자들의 관

고양삼송 등 미분양 적체지역 ‘내리고 줄였다’

4.1 부동산대책 이후로 중대형 미분양 적체로 골머리를 앓던 고양삼송 등 지역에 새바람이 분다.7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용인, 고양삼송, 송도, 일산 등 중대형 일변도인 지역에서 ‘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로 책정된 단지를 속속 공급한다.이들 지역은 시장 활황기 때 서울과의 접근성 등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중대형이 대거 쏟아졌고, 이후 시장이 꺼지자 악성 미분양이 여전해 골칫거리다.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