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골프채 훼손사건’ 해당 차종 ECU 결함으로 리콜
지난 9월 광주에서 발생한 ‘벤츠 골프채 훼손사건’의 차종인 S63 AMG 4MATIC 약 555대가 엔진 전자제어장치(ECU) 프로그램 결함으로 리콜된다.앞서 시가 2억900만원 상당의 벤츠 S63 AMG를 올해 3월 리스로 구입한 A씨는 주행 중 세 차례나 시동이 꺼졌음에도 신차로 교환해주지 않는다며 지난 9월 광주 화정동 벤츠판매점 앞에서 골프채와 야구방망이로 차를 부숴 화제가 됐었다.국토교통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지시해 9월 중순부터 시동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