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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가상화폐 규제’ 위헌여부 내년 1월 결판난다
지난 2017년 정부가 가상(암호)화폐 단속을 위해 시행한 규제안을 두고 헌법 위배 여부를 따지는 헌법재판소의 공개 변론이 내달 16일 열린다. 지난 17일 안국법률사무소는 ‘정부의 가상통화 관련 긴급대책 등 위헌확인’을 위한 헌재의 공개 변론이 내달 16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심판 내용은 2017년 전국을 휩쓴 가상화폐 광풍 당시 정부는 투기 근절을 위해 ▲거래 실명 시 실시 ▲시세 조정 등 불법행위에 대한 구속수사 ▲가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