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TALK]이사장 임용에 아무 관심 없는 한국 거래소
현재 한국거래소 수장인 정지원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내달 1일로 곧 다가오는데, 거래소는 의외로 무덤덤한 모습입니다. 후임을 결정하는 작업에 대한 움직임은 커녕 의지조차 없어 보입니다. 즉 거래소 이사장 후임을 결정하는 이사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최근 가까스로 구성했지만 급한 기색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들은 “정지원 이사장 후임을 정하는 작업이 언제 진행될 지 전혀 모르겠다”라는 답변들만 내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