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올해 서울 정비사업 경쟁입찰 '2곳' 그쳐···출혈경쟁은 이미 '옛말'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경쟁입찰이 줄고 수의계약이 대세가 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사비 및 인건비 급등,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출혈경쟁을 피하며 선별적 수주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 입찰이 늘어나며 주요 대형 사업들도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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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올해 서울 정비사업 경쟁입찰 '2곳' 그쳐···출혈경쟁은 이미 '옛말'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경쟁입찰이 줄고 수의계약이 대세가 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사비 및 인건비 급등,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출혈경쟁을 피하며 선별적 수주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 입찰이 늘어나며 주요 대형 사업들도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건설사
공사비 치솟는데 제로에너지까지···건설사 수익성 악화 불가피
다음달 말부터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시행되며 공사비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공사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ZEB 5등급 수준 설계를 의무화하기 위한 규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친 뒤 내달 30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로에너
건설사
건설업계 한파 지속...건설사 1분기 실적 부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장기화되는 건설업황 침체로 인한 수주 감소 여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이달 중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공능력평가(시평)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건설사
지자체 지정 감리제 확대···건설업계 "부실공사 못 막을 것"
허가권자 지정 감리제 확대가 민간 다중이용 시설까지 적용되면서 건설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설비 상승과 감리 품질 저하가 우려되며, 민간 자율성 침해 논란도 제기된다. 감리비 인상으로 인한 건축비 증가와 안전사고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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