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안전불감증 재발’···전국 곳곳서 사망사고 발생
건설업계 안전불감증이 재발한 모습이다. 올해들어 전국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석항2리 마을회관 인근 농가 주택 공사장에서 근로자 A(61)씨가 바위에 깔려 숨지고 B씨가 다쳤다. 이들은 택지를 조성하기 위해 암반을 깨는 작업을 하던 중 아래에 있다가 굴러떨어진 바위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당일 낮 12시 41분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