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오세훈표 '부실공사와 전쟁', 실효성은 '글쎄'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설현장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방책으로 민간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을 요청한 가운데 건설업계에선 시간과 비용 등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동영상 기록관리 건설사 교육'에 나섰다. 총 64개 건설사의 임원과 현장소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해주십사 요청 드렸는데 (도급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