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공익신고 제보↑···제보자에 대한 보호·지원은 ‘미흡’
공익신고자 보호법 실시로 각종 부조리와 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제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이후 공익신고제도 시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100건에 불과했던 공익신고제보가 2014년 9100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김 의원실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실시됨에 따라 각종 부조리와 부패에 대한 신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분야별로 보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