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국토부 ‘공정임대료’ 추진···벌써부터 부작용 우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평가협회가 함께 준비 중인 ‘공정 임대료’의 부작용이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월세 산정 기준이 다 다른 탓에 평균 시세를 구하기 어려운 데다 월세를 잡을 경우 관리비 인상, 보수 부실 등의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것.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상가임대차 공정임대료 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위)에서 임대인·임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