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대 금융지주 회장 모두 물갈이···행원 신화부터 엘리트 관료까지
지난달 KB금융지주가 9년 만에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게 되면서 사실상 5대 금융지주 모두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지난 2년 사이 회장들이 새로운 얼굴들로 바뀐 셈이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행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내부 출신 인물들은 물론 금융위원장 출신 등 엘리트 관료까지 화려하다. 이들이 추후 어떤 색깔로 금융지주를 이끌어나갈지 주목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