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김성 장흥군수, '소통과 공감' 군민과의 대화 시작

김성 장흥군수가 13일부터 부산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에 설정한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13일 부산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감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이어, 최근 지진 패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장흥군, '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비 4.5억 원 확보

전남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촌의 빈집과 유휴시설을 리모델링 해 개인, 법인, 지자체가 해당 시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지로 선정돼 4.5억 원(국비50%, 지방비50%)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산읍 신동 1구 동두마을 주민들과

장흥군임업후계자협의회, 8대 위재신 회장 취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장흥협의회는 지난 29일 장흥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장수 산림조합장, 김순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운영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 날 이·취임식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군 임업 발전을 다짐하며 함께 했다. 유공자로는 유치면 문병덕씨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임 제7대 김대원(유치면)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제8대 위재신(관산읍)회장은 2018년 임업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