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안리서 주운 쓰레기만큼 ‘기부’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며 모아온 쓰레기로 기부하는 ‘온국민 쓰레기 투표-쓰레기를 대우해줘’라는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진행하며 사전에 선정된 5곳의 기부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서객이 모아온 쓰레기봉투는 1개당 1000원으로 환산, 다수의 투표를 받은 곳에 후원한다. 기부처는 한국장애인재단, 동물사랑 실천협회, 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