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임금 인상률' 향방 촉각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총파업 돌입 이후 보름 만인데, 이들이 타협점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3일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 마련되는 협상 테이블에서 얼굴을 마주한다. 재개되는 교섭에선 임금 인상률과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놓고 양측이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