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카카오, 3000억 규모 EB 발행···투자자 이탈 부추긴다
카카오가 2억 달러(한화 약 3000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0원(0.95%) 오른 4만7950원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는 전날 EB 발행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1500원(3.06%) 빠지면서 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