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호트 격리’ 2주 연장···요양시설 등 1천824곳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요양원을 비롯한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천824곳에 대한 예방적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치를 오는 2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발생으로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