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성장률 둔화가 직격한···구조개편 절실
중국의 경기둔화세가 가시화하면서 중국을 최대 수출시장으로 삼고 있는 한국의 수출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저임금 공세와 일본의 엔저(低) 현상도 대중국 수출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힌다. 가공무역 제한과 내수시장 육성으로 방침을 잡은 중국의 기조에 맞춰 수출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배경이다. ◇줄어드는 대중국 수출…점점 다가오는 위기이달 국제금융센터가 내놓은 ‘대중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