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시동 거는 김정미 부사장···'네파' 부활 성공할까
김정미 네파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브랜드 변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파는 그간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작업들을 이어왔지만 경쟁 브랜드에 비해 주된 소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최근 새롭게 합류한 김 부사장을 앞세워 리브랜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