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태권도 명예 4단증 받는다···국기원 “글로벌화에 기여”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이 오는 24일 ‘세계태권도 본산’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022년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 및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단증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단증 전수식은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 회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

김태호 서울시의원 “국기원 리모델링·지역 명소화 사업 조속히 추진돼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국기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및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지역 명소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기원은 1972년 개원한 이후 약 50여년 동안 실질적인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채 노후화된 시설로 운영돼 안전 및 미관상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 또한 현재 국기원의 경기장은 올림픽 등 국제대회 개최 기준에 못 미치고 있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반면

[NW포토]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향한 발차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11일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달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박람회 성공개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제공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