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국립전주박물관, 만경강 유역 고고학 성과 공유
지난 21일 완주군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시를 기념하며, ‘만경강유역의 고고학적 성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청동기학회가 주관한 것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총 6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김승옥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만경강 일대 청동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