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팀장 의혹’ 서경덕 교수 해명···“전혀 사실무근, 내 명의 도용”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민간인 댓글 부대' 의혹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태스크포스)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운영한 '민간인 댓글부대'(또는 '사이버 외곽팀')의 팀장을 맡았던 18명을 추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8명 안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국정원 댓글팀장을 맡았다는 기사가 나왔다"면서 "국정원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