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권원강 교촌 회장 "창업 때보다 절박···새해 제2의 창업 원년으로"
권원강 교촌 회장이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32년간 지켜온 정도경영·상생경영·책임경영의 철학을 기반으로 다시 성장하는 교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교촌 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지만, 불확실성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1년 창업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해현갱장을 외치며 내세운 제2의 창업은 교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