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국부동산원장에 손태락 전 국토부 실장 유력 거론
지난 1969년 설립된 이후 51년만에 사명을 바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새 원장에 손태락 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장 자리는 2000년대 이후 강길부 전 건교부(옛 국토교통부) 차관을 필두로 서종대, 권진봉 전 원장 등 국토부 고위 관료출신들이 사실상 석권해 국피아(국토부+마피아)들의 텃밭으로 불려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서종대 전 원장이 성희롱 발언 등 불명예퇴진한 빈틈을 타 부동산원 내부출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