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근무시간 자율 조정하는 ‘근무유연제’ 도입
롯데건설이 직원들의 창의적 기업 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취지로 ‘유연 근무제’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올해부터 근무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내용의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롯데그룹은 작년부터 10여 개 계열사에서 유연근무제 실험을 해왔으며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이 나오자 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연근무제를 선택한 본사 근로자는 오전 8시에 출근하는 ‘스탠다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