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글로벌 보폭 넓히는 정의선 회장···"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을 빠르게 인식·대응해 미래차 시대의 '게임체인저'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을 다녀온 정 회장은 이달 영국에서도 아이오닉5 N을 직접 소개하며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1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