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웹툰 해외 진출, 카카오·NHN 잇단 실패···네이버만 독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NHN이 웹툰 해외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주요 사업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웹툰은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다크호스, IDW 등 미국 출판사와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어 국내 웹툰 플랫폼 간의 명암이 뚜렷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