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전문성·내부통제 전면에"···금융지주 이사회 새얼굴 찾기 본격화
5대 금융지주가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바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이사회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금융지주는 금융·내부통제 전문가 섭외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28명인 71.8%가 올해 3월 임기가 종료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금융지주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의 경우 사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