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종지업' 다시 꺼내든 카드업계···도입 가능성 따져보니
카드업계의 숙원사업인 '지급결제 전용계좌 도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연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드업계는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논의를 골자로 한 종합지급결제사업자(종지업) 도입을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주장해 왔으나 번번이 추진이 불발됐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김상훈·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를 방문해 주요 카드사 최고 경영자(CEO)를 비롯한 관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