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1톤트럭 ‘포터’ 9월부터 가격 올린다
현대자동차가 1톤 소형트럭 포터의 가격을 오는 9월부터 인상한다. 강화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새로운 디젤사양의 신차가 나오기 때문. 포터가 새 환경법규를 충족시킨 신제품으로 교체되는 것은 지난 2016년 9월에 이어 3년 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욱 엄격해진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형 포터를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 방침을 정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요소수(촉매제)를 넣어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신사양이 장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