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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나선 카드사들···"6개월 청구 유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융 소비자들을 위해 카드사들이 나섰다. 10일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BC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은 폭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내놨다. 우선 공동으로 피해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해당 카드사에 제출하면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더해 현대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하루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