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단독]SK텔레콤도 '홈플러스' 손절
SK텔레콤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플러스 쿠폰팩 판매를 조기에 종료했다. 이는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과 현금 부족 우려로 인한 조치로, 쿠폰팩 서비스는 5월 말까지 기존 고객에게 제공되지만 더 이상의 신규 가입은 허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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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텔레콤도 '홈플러스' 손절
SK텔레콤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플러스 쿠폰팩 판매를 조기에 종료했다. 이는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과 현금 부족 우려로 인한 조치로, 쿠폰팩 서비스는 5월 말까지 기존 고객에게 제공되지만 더 이상의 신규 가입은 허락되지 않는다.
채널
현금 급한 홈플러스, 또 할인 행사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한 달 가까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이어 진행하며 현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홈플런' 행사를 세 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이어가며, 유례없는 할인 릴레이에 나선 것이다. 사실상 '할인'이 홈플러스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 카드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홈플러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28주년을
유통일반
국민67%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이 직접 책임져야"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것을 두고 국민 67%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이틀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7%가 이같이 답변했다. 이는 "동의하지 않는다"(21.5%)는 의견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최근 홈플러스의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와 조주
산업일반
김광일 MBK 부회장 무리한 겸직···고려아연 이사회 합류 우려
홈플러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절차 추진 논란으로 MBK파트너스의 기업관리 방식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 해결에 전념해야 할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가 고려아연 이사진 합류를 꾀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겠다며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MBK 측은 이날 김 부회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신규
한 컷
[한 컷]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 '현대·롯데카드 용서할 수 없다'
홈플러스 유동화 전단채(ABSTB) 투자 피해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홈플러스 유동화 전단채(ABSTB)의 상거래 채권 분류(인정) 및 우선 변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투자 피해자들은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가 단순 금융이익을 위해 투자한 상품이 아니라, 홈플러스와 카드사의 신용을 믿고 거래한 상품이기에 상거래채권의 성격이 있다고 주장했고 또한 홈플러스는 기
채널
홈플러스 가용현금 3000억 풀어 '위기극복'···협력사 납품 정상화 궤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이후 협력사 납품을 재개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 가용현금 3000억 원으로 대금 지급을 재개하면서 오뚜기 등 일부 기업이 납품을 재개했다. 반면, 여전히 납품을 중단한 업체들도 있으며, 홈플러스는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생절차 중에도 홈플런 행사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매출 장려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종목
[특징주]기업 회생절차 밟는 삼부토건, 거래재개 후 하한가
삼부토건이 10년 만에 다시 기업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거래 재개 이후 삼부토건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된 삼부토건이 7일 거래재개 직후 하한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삼부토건은 지난달 24일(직전 거래일) 대비 275원(29.96%) 급락한 6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삼부토건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 거래는 즉시 정지됐으며, 전날(6일
유통일반
홈플러스 노조 "위기 주범은 'MBK'...김병주 사재라도 털어야"
홈플러스는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했으며, 노조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대주주 MBK의 차입 매입 및 무분별한 매장 매각을 지적했다. MBK는 홈플러스 인수에 막대한 차입금을 사용했고, 이를 상환하기 위해 주요 매장을 매각해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MBK에게 책임 있는 행동과 기업 회생을 촉구하고 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증권일반
이복현 "'홈플러스 익스포저' 관리 가능···대금정산 문제 확인 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의 법정관리로 인한 금융권의 위험 노출은 관리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유통업 특성상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손실은 예상되지 않으며, 상거래 채권과 대금 정산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 MBK파트너스의 인수 책임론과 PE 펀드 구조 문제도 논의 중이다.
유통일반
기업회생절차 속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제한 확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CJ푸드빌, 신라면세점, CGV 등 주요 브랜드들이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상품권 환급 지연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은 빠르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상거래 채무 변제는 법원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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