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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검색결과

[총 1,19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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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이중과세 해결책'에도 뿔난 투자자···상품 해지 늘었다

증권·자산운용사

해외 펀드 '이중과세 해결책'에도 뿔난 투자자···상품 해지 늘었다

정부가 연금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의 해외 주식형펀드 배당금 이중과세 문제 해결책으로 사후 공제 및 환급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혼란은 여전하다. 특히 법 적용까지 최소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뿔난 투자자들은 항의는 물론 관련 상품을 해지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외국에 납부한 세금(외납세액)에 대한 이중과세 논란 이후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증권사 영업점에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정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미룬다

금융일반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정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미룬다

이번주 초 발표 예정이었던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일정이 순연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주력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제주항공 사고 관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

기재부·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500→650억달러 증액 합의

금융일반

기재부·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왑 500→650억달러 증액 합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 당국이 국민연금공단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FX Swap) 거래 한도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 간 외환 스와프는 2022년 9월 100억 달러로 시작해 지난해 4월 350억 달러, 올해 6월 5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외환 당국은 외환 스와프 거래가 외환시장이 불안정할 때 국민연금의 현물환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외환시장 안정

최상목, 내일 F4 회의 개최···금융시장 영향 점검

금융일반

[尹탄핵안 가결]최상목, 내일 F4 회의 개최···금융시장 영향 점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5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며 금융·외환시장 영향 점검에 나선다.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15일 오후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잇달아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후 최부총리는 연이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정책 공백과 시장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기재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에

최상목 "美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적기 안정조치 시행"

금융일반

최상목 "美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적기 안정조치 시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14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함께 세계경제 성장·물가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

韓민간투자협회 "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환영···경제 전반에 긍정 영향"

부동산일반

韓민간투자협회 "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환영···경제 전반에 긍정 영향"

한국민간투자협회(이하 민간투자협회)가 정부의 '민간투자 확대 방안 대책'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뿐 아닌 우리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민간투자협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향후 5년간 30조원 가량의 민간투자를 확대하겠다는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여기에는 최근 급증한 공사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특례 제공,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 신용보증 공

이창용 총재 "구조개혁, 수요자-공급자 균형 맞추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구조개혁, 수요자-공급자 균형 맞추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 구조개혁에 대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30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한국경제 고르디우스의 매듭 풀기 : 지속가능경제를 위한 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2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확대 거시정책협의회참석을 위해 한국은행을 방문했을 당시 이 총재에게 기획재정

증시 폭락에 긴급 F4 회의 개최···"이례적 상황, 정책 대응 역량 충분"

금융일반

증시 폭락에 긴급 F4 회의 개최···"이례적 상황, 정책 대응 역량 충분"

전일 국내증시가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정부가 대책 회의에 나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경제수석 등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를 기록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지

경제수장들 엇갈리는 집값진단···부동산 향방은

부동산일반

경제수장들 엇갈리는 집값진단···부동산 향방은

경제 수장들이 집값 상승 상황에 대해 각각 다른 진단을 내놔 정책 혼선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조사(8일 기준)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24% 오르면서 1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상승 폭은 지난주 조사(0.20%)보다 0.04%포인트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17일(0.26%) 조사 이후 5년 10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역시 지난주 0.10%에서 이번 주

환율 '1390원'···정부 전방위 조치에도 안정화 어려운 이유

금융일반

환율 '1390원'···정부 전방위 조치에도 안정화 어려운 이유

외환 당국의 전방위 환율 방어에도 원·달러 환율이 3일 현재 1390원을 웃돌면서 안정권에 들어오지 못한 모양새다. 최근 외환 당국의 국민연금과의 통화스와프, 달러 순매도 등 다양한 조치를 진행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지연과 유럽국의 선제적 금리인하, 아시아권 통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강달러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원·달러 환율은 1390원대를 상회하면서 전일 대비 상승했다. 이는 전일 8.9원 오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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