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기재위·국토위원 多주택자 30%...한달 내 매각해라”
주거·부동산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여야 의원 상당수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와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소속 56명 가운데 17명의 여야 의원들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약 30%가 다주택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기획재정부(기재부) 고위공직자 역시 16명 가운데 5명이 다주택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부동산 세제와 주거·부동산 입법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