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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긴급 대책회의 개최···“타 지역 전파 막아야”

정부, AI 긴급 대책회의 개최···“타 지역 전파 막아야”

정부가 3일 오후 제주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심 사례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의심축 신고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AI 신고 경위, 긴급 방역조치 및 AI 의심 역학관련 가금농장(제주시 1곳, 군산시 1곳)등 역학조사 상황 등을 공유하고, 범정부적인 AI 총력 대응태세 구축․유지를 위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협력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김재수 장관은 “제주도 내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인근지역 및

긴급 신고전화 통합···“112·119·110 기억하세요”

긴급 신고전화 통합···“112·119·110 기억하세요”

긴급 신고전화 통합’내년부터 20개에 이르는 각종 긴급 신고·민원전화 번호가 119·112·110 3개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폭력·밀수 등 긴급 범죄 신고는 112, 화재·해양사고 등 긴급한 재난이나 구조 신고는 119에 전화하면 된다. 또 일반 민원이나 전문상담은 110을 이용하면 된다. 27일 국민안전처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신고전화 통합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통합방안에 따르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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