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낭보' 케이조선, 5만톤급 'MR 탱커 4척' 따냈다
케이조선이 하반기 수주전에서 낭보를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중동 소재의 선사로부터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조선은 현재 수주 잔량은 28척이며, 이는 2024년까지의 물량이다. 이러한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선박은 LNG 연료추진 Ready 및 스크러버(탈황장치) Ready 선박으로 2025년부터 한층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인 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