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여신협회장, 협회 무용론에 카드 수수료 인하 반박
정부와 여당의 수수료 인하 압박에 따른 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이 뒤늦게 반박에 나섰다. 여신협회는 카드업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50% 이상 늘었다는 금융감독원의 발표를 정면 반박했다.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의 타깃이 된 마케팅 비용 축소는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어지는 만큼 사회적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신협회는 13일 “카드업계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