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뉴 한화오션'···수장 교체 힘입어 에너지 사업 '가속페달'
한화그룹이 그룹 성장 도모 차원에서 1년 만에 한화오션 수장을 교체했다. 이에 내정된 김희철 신임 대표가 에너지 분야 계열사들을 두루 역임해 온 만큼, 다양한 사업 추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전날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희철 현(現) 한화에너지 및 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