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김동명號 출범 후 '최대 위기'···LG엔솔, 美·中에 치였다(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김동명 사장 체제 출범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20년 12월 LG화학에서 분할 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을뿐더러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1조원 가까이 쌓인 것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위기 경영'에 나서며 허리띠를 졸라맸는데 업황 회복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사업 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4분기 매출 6조4512억원, 영업손실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