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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유·ESG' 다잡은 김선희···매일유업 "올해는 수익성 잡는다"
부채비율이 늘었지만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매일유업이다. 출산율 감소로 유업계가 일제히 위기를 맞았지만 매일유업은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전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의 선견지명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부채비율은 77.5%(2018년)에서 60%대로 떨어졌다, 97.4%(2021년), 96.2%(2022년)로 상승했다. 올 1분기엔 102.6%를 기록했다. 이는 원유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