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식부자|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무증 효과' 앞세워 지분가치 150% 폭증···수익성 개선은 '과제'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가 지분가치를 한 달 만에 150%나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0억원에 그쳤던 김 대표의 지분평가액은 최근 무상증자 이후 600억원을 넘겼다. 다만 무상증자는 기업가치 상승과 무관하고 수익성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지분가치가 장기적으로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최대주주인 김 대표의 지분가치는 675억5600만원(1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429억원이었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