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의 新상사학]위대한 팔로워의 역할
우리는 어려서부터 많은 영웅호걸 이야기를 듣는다. 위인전도 읽는다. 그러면서 미래의 리더에 대한 웅지를 키운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성실한 팔로워에 대해선 이야기를 듣지 못한다. 리더보다 팔로워가 많고, 사회생활의 첫 단추는 늘 팔로워로 시작하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가지는 잘못된 편견이 ‘팔로워=졸병’이다. 기업에서 팔로워십 교육을 드물게 실시하는 것도 팔로워십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미래의 리더에 대한 준비는 과도하게 하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