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싱글 김예림, ISU 네벨혼 트로피 은메달 획득
피겨 여자싱글 김예림(16·수리고)이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예림은 이날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네벨혼 트로피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25점에 예술점수(PCS) 60.96점을 합쳐 119.2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7.06점을 따낸 김예림은 총점 186.27점을 기록했다. 이 대회 1등은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 총점 205.14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