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복지 불편한 진실···‘선별’과 ‘보편’사이
누리과정과 무상급식 등을 둘러싼 첨예한 예산 갈등으로 야기된 ‘무상복지’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새누리당 김용남·나경원 의원 등 7·30 재보선 의원 중심의 국회 연구단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무상복지,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박맹우, 이종배, 홍철호, 이상일, 배덕광 의원 등이 함께했다.나 의원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