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유상 현 대표로 사업면허증 명의 변경···AOC 신청도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15일 현 대표이사 명의의 항공운송사업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스타항공 항공운송사업면허증 명의를 기존 최종구 전 대표이사에서 현 김유상 대표이사로 변경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날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기 위한 신청 서류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AOC는 항공사가 운항 개시 전 안전 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