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김익래-라덕연, 누구 말이 맞을까?···검찰 조사 결과 '촉각'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유발한 배후로 지목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의 조사결과와 별개로 두 사람 간 법적 공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키움증권 김 회장은 지난 2일 서울경찰청에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