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미래에셋생명, 황문규 대표 내정···김재식 부회장과 '투톱' 전환
미래에셋생명이 황문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부문 대표(상무)를 추천하고 김재식 부회장과 '투톱 체제'를 꾸린다. 신임 대표 후보인 황 상무는 GA 영업 분야에서 10여년 이상 몸담은 '영업통'으로 꼽힌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각자대표 후보자로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 임추위를 통해 추천된 최고경영자(CEO) 후보는 다음 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