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양승재 교수 연구팀, 저온 흑연화 공정 통한 나노탄소전극 개발
빠른 충·방전이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앞당길 핵심기술이 발표됐다.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권위 학술지 ‘스몰’(Small, 영향력지수: 11.459)의 표지 논문으로 채택됐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화학공학과 양승재 교수 연구팀이 저온 흑연화 공정 개발을 통해 기존 흑연 음극의 낮은 율속 특성(충·방전 속도에 따라 용량 유지율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노탄소전극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노구조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