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기만·과장 광고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묘한 방법으로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거나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해 물건을 팔아온 업체들의 덜미를 잡았다. 8일 공정위는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해 거래한 화장품 판매업체 다인스와 나드리앙띠브코스메틱에 각각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나드리앙띠브코스메틱과 다인스는 나드리화장품이 위탁 생산한 재생 크림과 로션 등 화장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작위로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