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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가채무 2200만원···10년간 2배 이상 급증
국내 거주자 1인당 나랏빚이 10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22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국가채무는 3년 후면 2500만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기획재정부의 '2023~2027년 국가채무 관리계획'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1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의 올해 말 국가채무 예상치(1128조 8000억원)을 통계청의 올해 인구 전망치(5156만명)으로 나눈 결과다.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