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연구소 “초과세수, 기존 정부 발표보다 최소 7조5000억원↑”
지난해 초과세수가 정부의 기존 발표보다 7조5000억원 이상 많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나라살림연구소는 12일 ‘나라살림브리핑 209호’을 통해 “작년 11월 말 기준 국세수입을 토대로 2021년 세입 규모를 추산한 결과, 잠정적인 세입 규모가 최소 340조8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입 예산 추정치보다 7조5000억원 많은 것이다. 2021년 본예산 국세수입(282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58조1000억원 많은 수준이다. 기재부는 지난